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 자립 돕는다

  • 송고 2019.11.07 09:22
  • 수정 2019.11.07 09:22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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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24가 대한소방공제회와 손잡고 전직 소방공무원 가족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는 점포를 늘린다.

이마트24는 7일 소방공무원 가족이 운영하는 점포 3개를 추가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번 오픈으로 이마트24 소방공무원 가족점포는 기존 4개점을 포함해 7개로 늘어나게 됐다.

소방공무원 가족 점포는 2017년 9월 대한소방공제회와 MOU를 통해 첫 선을 보였다. 직무 수행 중 순직, 또는 공상(공무 중 부상)을 입은 소방공무원 가족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룰 수 있도록 고안된 사회 공헌형 편의점 모델이다.

이마트24는 기존 직영점으로 운영하면서 매출이 검증된 점포를 대상으로 일정 수익이 발생할 수 있도록 임차료, 관리비 등 각종 운영비용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소방공무원 가족의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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