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소외계층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

  • 송고 2019.11.21 11:08
  • 수정 2019.11.21 11:08
  •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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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 기부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카드 임직원들이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롯데카드

롯데카드(대표이사 김창권)는 지난 20일 서울 용산구 일대 홀몸노인 및 저소득층 가정에 연탄 1만장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롯데카드 임직원 30여명은 연탄사용 가구를 방문해 기부한 연탄 1만장 중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나머지 8500장은 사단법인 '따뜻한 한반도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을 통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롯데카드 사회공헌 담당자는 "오늘 전달한 연탄이 추운 겨울을 이겨낼 수 있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 따뜻한 희망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봉사를 지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카드는 소외계층을 위한 임직원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년째다. 롯데카드는 이 외에도 미혼모 및 저개발국 신생아를 위한 '턱받이/자투리 가죽 필통/애착 인형 만들기', '목도리 뜨기', 그리고 빈곤 가정 및 소아암 아동을 위한 '러브팩토리 헌혈캠페인', '포인트 매칭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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