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6일) 날씨] 전국 영하권 강추위 계속

  • 송고 2019.12.05 13:34
  • 수정 2019.12.05 13:34
  • 인터넷뉴스팀 (clicknew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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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안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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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인 6일은 한파특보가 확대되는 등 기온이 크게 떨어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6~-2도, 낮 최고기온은 0~6도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이 영하권에 머물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전날보다 3~5도 가량 떨어져 한파특보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며 "건강관리와 수도관 동파 예방 등에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일 것으로 예보됐다.

오전까지 서해안과 강원 산지, 제주도에는 시속 35∼50㎞의 강한 바람이 불 전망이다. 그 밖의 지역에서도 바람이 강해 체감온도는 더욱 떨어지겠다.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강원 영동은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신경 써야 한다.

일부 앞바다를 제외한 전 해상에 강한 바람으로 물결이 매우 높겠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2.5m, 남해 앞바다에서 0.5∼1.5m, 동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서해 1.0∼3.0m, 남해 0.5∼4.0m, 동해 1.0∼3.0m로 예보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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