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연말 해외명품·아동 상품 할인

  • 송고 2019.12.12 09:26
  • 수정 2019.12.12 09:26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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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롯데쇼핑]

[사진=롯데쇼핑]

롯데백화점은 연말 시즌을 맞아 해외 명품, 보석, 아동 상품군 관련 행사를 진행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년 이 시기에 명품과 유·아동 상품 수요가 증가하기 때문이다.

롯데백화점의 지난해 명품과 해외패션 상품군 매출은 12월이 전체의 10%를 넘어서며 연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유·아동 상품군 매출도 12월에 가장 많이 몰렸다.

롯데백화점은 크리스마스를 전후해 주변에 선물하거나, 자신을 위해 이런 상품을 장만하는 고객이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롯데백화점은 이에 따라 에비뉴엘 잠실점에서 29일까지 연말 선물로 인기가 높은 향수 한정판 제품을 선보인다. 31일까지 특정 브랜드 다이아몬드 제품을 구매하면 진주 귀걸이를 증정한다. 또 김포공항점에서는 아동 의류를 30% 할인하고, 영등포점에서는 크리스마스 선물용 완구를 할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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