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 상승, WTI 59.18달러…미중 무역협상 빅딜

  • 입력 2019.12.13 09:18
  • 수정 2019.12.13 09:18
  •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미 연준 등 주요 중앙은행 기준금리 동결

국제유가는 하루 만에 상승했다.

13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2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2달러 오른 59.18달러로 마감했다.

유럽거래소(ICE)의 브렌트유(Brent)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48달러 상승한 64.20달러로 집계됐다.

중동 두바이유(Dubai) 가격은 전일 대비 배럴당 0.23달러 뛴 64.01달러로 나타났다.

[자료=한국석유공사][자료=한국석유공사]


국제유가는 미중 무역협상 빅딜에 힘을 받았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미-중 무역협상이 빅딜에 임박했으며, 양국 모두 합의를 원하고 있다"고 발언했다.

월스트리트저널 등 외신은 "미국 무역협상단이 중국에 기부과한 관세를 50% 인하라고 15일 예정된 관세부과를 중단하는 방안을 제안했다"고 보도했으며, 블룸버그통신 등은 "트럼프 행정부가 트럼프 대통령의 서명만을 기다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주요 중앙은행이 기준금리를 동결한 점도 유가 상승을 부추겼다.

지난 11일 미 연준은 기준금리를 동결하며 내년까지 통화정책에 변동이 없을 것임을 시사했고, 유럽중앙은행 또한 최근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국제 금값은 소폭 내렸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내년 2월 인도분 금은 전날보다 온스당 0.2%(2.70달러) 내린 1472.3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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