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건협 신임 회장에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
- 송고 2019.12.19 13:40
- 수정 2019.12.19 13:40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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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건협, 제29차 정기총회 개최
박재홍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2대 신임 회장. ⓒ대한주택건설협회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이사가 대한주택건설협회 제12대 회장으로 당선됐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19일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200여 회원사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제12대 신임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이 선출됐고 2020년도 사업계획과 예산이 의결됐다.
제12대 회장은 박재홍 영무건설 대표이사와 심광일 석미건설 대표이사와의 경선을 통해 선출됐다.
박재홍 신임 회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실물경제 침체와 정부의 고강도 부동산규제정책으로 인해 중견주택건설업체들의 사업여건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돼 막중한 책임감이 앞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중앙회 임원을 했던 경험을 토대로 회원업체들이 지금의 위기상황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아 국민주거수준 향상과 주택산업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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