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 강현재 전 한전 계통계획처장 영입

  • 송고 2019.12.23 09:07
  • 수정 2019.12.23 09:07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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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생에너지 분야 전문가…신재생에너지사업 탄력 예상

㈜한양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 강현재 부사장. ⓒ㈜한양

㈜한양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 강현재 부사장. ⓒ㈜한양

㈜한양은 강현재 전 한국전력공사 계통계획처장을 태양광 등의 사업을 추진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본부 본부장(부사장)으로 영입했다고 23일 밝혔다.

강현재 부사장은 1981년 한전에 입사해 약 40여년간 기술기획처 연구개발팀장, SG&신사업처 ESS사업팀장, 기후변화대응처 신재생 사업실장, 계통계획처장 등을 거쳤다. 신재생에너지 사업 및 계통 분야에서 국내 최고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한양은 신재생에너지사업 분야 최고 전문가를 영입함으로써 2020년 상반기 준공을 앞둔 솔라시도 태양광발전소를 비롯한 한양의 신재생 에너지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한양 관계자는 "전력계통 연결은 물론 신규 에너지사업 개발에 있어 강현재 부사장의 풍부한 사업 경험과 노하우가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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