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정 웰메이드, ‘마이 헤이데이’ 캠페인 마무리

  • 송고 2019.12.30 17:35
  • 수정 2019.12.30 17:35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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웰메이드 '마이헤이데이 캠페인' 자료ⓒ세정

웰메이드 '마이헤이데이 캠페인' 자료ⓒ세정

세정은 라이프스타일 패션전문점 웰메이드가 오팔세대 고객을 겨냥한 ‘마이 헤이데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오팔세대는 젊은 층 못지않게 최신 유행에 밝고 여러 취미활동을 즐기며 활기찬 인생을 살아가는 신 중년층을 의미한다.

마이 헤이데이 캠페인은 바쁜 일상에 잊고 있었던 중·장년 남성들의 젊은 시절 전성기를 되새기고 제 2의 전성기를 찾아주는 메이크오버 프로그램이다. 약 3개월간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신청자가 모였다. 특히 아버지의 새로운 변신을 바라는 자녀들의 신청이 잇따랐다.

회사 측은 신청자 중 총 4명을 선정해 웰메이드 제품을 착용하고 전문 포토그래퍼가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아버지들의 전유물인 오래된 이발소가 아닌 젊은 감각의 바버샵에서 머리를 다듬고, 웰메이드 상품으로 정장부터 비즈니스 캐주얼까지 다양한 콘셉트의 스타일을 연출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강치석 씨는 "파격적인 변신은 도전 아닌 도전이었다"며 "더 나이가 들기 전 새로운 모습으로 멋진 추억을 만들고 싶어 참여했는데 오길 잘 한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웰메이드는 ‘웰메이드 X 상상유니브 부산패션쇼’를 진행했다. 이번 패션쇼는 잘 차려 입은 부모와 자녀들이 함께 손을 맞잡고 걷는 런웨이 무대를 마련해 자녀들의 뒷바라지를 위해 젊음과 시간을 저버리고 산 부모님들의 패션 전성기를 응원하자는 취지를 담았다.

웰메이드 ‘마이 헤이데이 캠페인’ 메이킹 영상 및 화보는 웰메이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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