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설 명절을 맞아 '펫팸족(반려동물을 살아있는 가족과 같이 귀중한 존재로 여기는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반려동물 용품을 선보인다고 8일 밝혔다.
반려동물 용품은 매년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반려동물도 가족의 일원으로 생각하는 펫팸족을 겨냥해 롯데백화점은 2017년부터 반려동물 전용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는 강남점 1층 '집사' 매장에서 27일까지 반려동물 맞춤 한복 팝업매장을 운영한다.
반려동물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돕는 유모차 커버세트와 반려동물용 망토, 털모자 등도 선보인다.
한복을 제외한 다른 제품들은 롯데백화점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18일에는 강남점 '집사' 매장에서 '사람과 강아지가 함께 먹는 만둣국 만들기 쿠킹 클래스'를 운영하고 18일과 19일 이틀간은 망토와 족두리 만들기 강좌도 연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