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MS와 '엑스박스 개발자' 행사…"게임 활성화 기대"

  • 입력 2020.01.15 11:00
  • 수정 2020.01.15 08:38
  • 문은혜 기자 (mooneh@ebn.co.kr)

SKT 담당 임원 참석해 개발자들에 게임 제휴 모델·사업 계획 설명

SK텔레콤과 마이크로소프트(MS)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엑스박스(Xbox) 개발자 행사를 개최한다.

SK텔레콤은 15일 서울 마이크로소프트 본사에서 열리는 엑스박스 개발자 행사를 후원하고 게임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게임 사업 제휴 모델 및 계획 등을 설명했다고 밝혔다.

'프로젝트 엑스클라우드(Project xCloud)'의 한국 내 독점 사업 운영 파트너인 SK텔레콤은 이번 행사에 전진수 5GX서비스사업본부장(클라우드게임 사업담당 겸임)이 참여해 국내 게임 개발자들에게 게임 분야 사업 계획 등을 설명했다.

엑스클라우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콘솔(가정용 게임기) 엑스박스의 고화질∙대용량 게임을 스마트폰에서 다운로드∙설치 없이 즐길 수 있게 해주는 기술이다. 양사는 지난해 10월부터 SK텔레콤의 5G∙LTE 고객 체험단에 엑스클라우드를 시범으로 서비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날 독립 비디오 게임 개발자들이 스스로 윈도우와 엑스박스에서 구동되는 게임을 퍼블리싱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ID@Xbox' 프로그램, 엑스박스 구독 서비스인 '게임 패스(Game Pass)', 라이브 스트리밍 플랫폼 '믹서(Mixer)', 엑스박스 개발과정 등을 설명했다.

전진수 SK텔레콤 클라우드 게임 사업담당은 "SK텔레콤은 마이크로소프트와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해 한국 게이머들에게 지금까지 없었던 게임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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