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지칠줄 모르는 삼성전자, 또 사상 최고가

  • 송고 2020.01.17 09:16
  • 수정 2020.01.17 09:17
  •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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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반도체 업황 개선 기대감에 또 한번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이날 오전 9시 12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보다 1.65% 오른 6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중 한때 6만2000원까지 올라 사상 최고가를 다시썼다.

전일 삼성전자는 6만700원에 거래를 마쳐 종가 기준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김양재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가 비메모리 반도체 업황 호조로 수혜를 볼 전망"이라며 "5세대 이동통신(5G)과 인공지능(AI)의 발전으로 반도체 칩 사이즈가 커지고 기기당 탑재량도 대폭 늘어남에 따라 파운드리(반도체 위탁생산)를 중심으로 비메모리 업황이 호황을 맞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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