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간편대용식 도전장…'오트밀 쉐이크' 론칭

송고 2020.01.21 11:45
수정 2020.01.21 11:46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url
복사

[사진=CJ오쇼핑]

CJ ENM 오쇼핑부문은 식품 자체브랜드(PB) '오하루 자연가득'이 오트밀 쉐이크를 론칭한다고 21일 밝혔다.

오하루 자연가득 오트밀 쉐이크는 140년 역사의 글로벌 오트(귀리) 전문 브랜드 퀘이커와 협업한 제품으로, 우수 등급의 오트 25%가 함유돼 있다. 현미·멥쌀·밀·보리·백태·약콩 등 8가지 곡물을 더해 고소한 맛을 살렸으며, 설탕 등의 합성 첨가물은 넣지 않아 달지 않다.

이번 제품은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도록 보틀(bottle) 형태로 제작됐다. 용기에 물 또는 우유를 부어 흔들어 마시면 된다. 또 씹지 않아도 되는 분말형 간편대용식의 경우, 식사를 한 듯한 든든한 느낌이 적은 점을 보완해 압착 오트와 아몬드·현미분태를 더했다.

CJ오쇼핑 관계자는 "최근 1인 가구가 급증하면서 간편하게 건강과 체중을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간편대용식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며 "특히 영양이 풍부하고 포만감이 높은 오트의 효능이 입소문을 타면서 간편대용식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CJ오쇼핑, 간편대용식 도전장…'오트밀 쉐이크' 론칭

관련기사

전체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