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종금증권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는 소식에 강세다.
30일 오전 10시 30분 현재 메리츠종금증권은 전 거래일 대비 5.59% 오른 3685원에 거래됐다.
앞서 메리츠증권은 전날 지난해 당기순이익(연결기준)이 5546억원으로 전년 대비 27.9% 늘어났다고 발표했다.
메리츠증권 관계자는 "국내외 부동산, 선박, 항공기, 인수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대체투자로 신규 수익원을 발굴했다"며 "기업금융(IB) 뿐만 아니라 트레이딩, 홀세일, 리테일 등 각 부문이 고르게 성장해 실적을 더 끌어 올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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