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C현산, 협업 플랫폼으로 스마트 디지털 환경 구축

  • 송고 2020.02.19 16:51
  • 수정 2020.02.19 16:51
  • 최수진 기자 (csj890@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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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형태 협업 플랫폼 서비스 도입

HDC그룹사간 협업 및 시너지 창출 기대

서울 삼성동 소재 HDC그룹 사옥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서울 삼성동 소재 HDC그룹 사옥 전경. ⓒHDC현대산업개발

HDC현대산업개발이 일하는 문화를 혁신적으로 개선해 나가기 위해 디지털 중심 업무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지난 2019년 10월 협업 플랫폼을 도입하는 등 HDC만의 일하는 방식을 디지털화해 협업·보고 및 업무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그동안 사용하던 그룹웨어는 수직적 의사결정 수단인 전자결재만 지원되고 있어 수평적 의사결정을 유도하기에 한계가 있었고 빠른 협업이 필요한 내용도 공문을 강요하게 되는 단점이 있었다.

HDC현대산업개발은 이러한 업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협업방식 혁신·보고방식 혁신·업무방식 혁신으로 3가지 변화 방향을 설정하고 클라우드 형태 협업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한 것이다.

도입 초기 새로운 화면과 업무 방식에 낯설어 하던 직원들도 시스템에 익숙해지고 모바일 지원 시스템으로 업무 효율성이 높아졌다고 평가하고 있다.

특히 회의 문화와 자율근무 문화가 정착되고 회의 문화도 효율적으로 변화해 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그룹사로 확장해 공간과 시간의 제약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근무 환경을 지원하는 스마트 디지털 환경을 구축해 나가고 그룹 간 협업 및 시너지를 창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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