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홈플러스 광주계림점 휴점

  • 송고 2020.02.21 12:33
  • 수정 2020.02.21 12:33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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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21일 코로나19 확진 의심환자가 방문한 것으로 확인된 광주광역시 동구 소재 홈플러스 광주계림점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지난 16일 대구를 방문했던 광주 북구 시민이 지난 20일 오후 6시부터 약 한시간동안 홈플러스 광주계림점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홈플러스는 오전 9시부터 광주 동구 보건소와 함께 매장 방역을 실시했다. 영업 재개 시점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홈플러스는 "관할 구청으로부터 전달받은 즉시 확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긴급 방역에 돌입하고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며 "실제 확진 의심환자가 다녀간 뒤 매장이 노출된 시간은 5시간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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