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삼일절 기념 MD 3종 출시

  • 송고 2020.02.27 14:58
  • 수정 2020.02.27 14:59
  •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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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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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삼일절을 앞두고 무궁화를 모티브로 텀블러·머그·카드를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20 무궁화 머그 340㎖'(1만8000원)은 머그 림과 아트워크 라인이 리얼 골드로 표현해 고급스러움을 강조한 도자기 상품으로 특유의 맑은 느낌이 도드라진다. '20 SS 무궁화 트로이 텀블러 355㎖'(3만1000원)은 스테인리스 재질의 텀블러로 금색 라인이 들어간 디자인과 함께 전통 한복 패턴을 모던하게 재해석해 단아한 느낌을 강조했다.


두 상품은 한데 모여 피어나는 무궁화의 아름답고 단아한 모습을 표현한 디자인이 특징으로, 각 상품 후면에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0'이라는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삼일절 MD의 출시를 기념해 두 가지 상품의 판매 수익금 1억원을 조성해 오는 광복절에 독립유공자 자손 대학생을 위한 장학금 후원 사업에 사용한다.

또 기존 플라스틱을 대체하기 위해 종이재질로 제작한 스타벅스 카드인 '2020 무궁화 카드'도 같은 날 선보인다. 무궁화 카드는 5000원 이상 최초 충전이 가능하다.

텀블러는 전통 한복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머그는 백자를 떠오르게 하는 깨끗한 도자기 상품이다.

두 제품 모두 무궁화의 아름답고 단아한 모습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각 상품 후면에 '무궁화 우리나라 꽃 2020' 문구도 새겨져 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수익금 1억원을 조성해 독립유공자 자손 장학금 후원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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