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재건축 시공사 선정

  • 송고 2020.03.02 11:23
  • 수정 2020.03.02 11:24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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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효성새사미 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금호산업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 재건축사업 조감도.ⓒ금호산업

금호산업이 인천 효성새사미 주택 재건축사업의 시공사로 최종선정됐다.

금호산업은 지난 2월 29일 열린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전체 조합원 260명 중 144명의 동의를 얻어 최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금호산업은 영동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 사업에 참여했다.

효성새사미 재건축 사업은 인천 계양구 봉오대로 441 일대 1만5034㎡ 부지에 용적률 266.91%를 적용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4층 공동주택 7개동 424가구 및 부대복리시설 등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효성서초등학교와 북인천여자중학교 등이 인접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인근 서인천IC를 통해 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주요도심지로의 이동도 용이하다.

금호산업은 최근 서울 내 도시정비 사업장을 점차 확대해나가는 추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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