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코로나19로 비타민·홍삼음료 판매 늘어

  • 송고 2020.03.03 09:00
  • 수정 2020.03.03 09:0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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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마트24]

[사진=이마트24]

최근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편의점에서 비타민·홍삼음료 등의 구매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마트24가 지난달 상품군별 매출을 분석한 결과 홍삼·쌍화 등 건강음료는 전년동기대비 50.6%, 비타민음료 46.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과일과 샐러드도 각각 141.7%, 136.3%의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1월 건강음료, 비타민음료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각 24.3%, 25.6% 증가한 것에 비하면, 2월 매출 증가폭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월 말부터 이어진 코로나19 이슈로 인해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진 비타민, 홍삼관련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난 것으로 풀이된다.

이마트24는 갈수록 건강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100여종의 웰빙상품에 대해 1+1, 2+1, 덤 증정 등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웰빙상품 100여종에 대해 신세계 포인트 10배 적립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비타민 관련 행사 상품을 구매한 후 이마트24 앱으로 스탬프 3개를 적립하면 경품이벤트에 자동으로 응모된다. 경품으로 비타500(100ml)1박스를 10명에게, e쿠폰(2000원)을 200명에게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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