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즉석반찬 전문점 '삼청동식탁' 론칭

  • 송고 2020.03.04 09:45
  • 수정 2020.03.04 09:45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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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채널서 동시에 선봬…연내 80개 확대

[사진=홈플러스]

[사진=홈플러스]

홈플러스는 매장 내 즉석반찬 전문점 '삼청동식탁'을 론칭했다고 4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고객들이 조리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장 안에서 직원들이 위생적으로 직접 만들어 신뢰감을 높였으며, 온라인 및 모바일 주문 시에도 직원들이 직접 피킹해 원하는 시간대에 집 앞까지 당일 배송해준다.

오후 2시20분 이전에 결제하면 당일 밤 10시까지 지정한 시간대에 당일 배송받을 수 있다.

'삼청동식탁'은 나물, 무침, 볶음, 조림, 젓갈, 찌개밀키트, 구이 등 다양한 종류로 마련한 총 23종의 반찬을 온·오프라인에서 판매하는 즉석반찬 전문점 서비스다.

가격은 ▲명란젓(대, 350g) 9900원 ▲우렁된장찌개 밀키트(400g) 5990원 ▲더커진황태양념구이(팩) 1만2900원이며, 나머지 20종은 모두 1팩 당 4500원에 판매한다.

현재 홈플러스 강서점과 잠실점, 홈플러스 스페셜 남현점 등 3개 점포에 시범 운영 중인 '삼청동식탁'은 이달 중 전국 점포로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또 상반기 내 전국 80개 주요 점포에서 운영한다.

아울러 현재 23종으로 운영 중인 모바일 배송 가능 반찬 수도 상반기 내 40종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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