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주주배당 증액 및 전자투표제 도입

  • 송고 2020.03.15 11:20
  • 수정 2020.03.15 11:20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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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계동 소재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서울 계동 소재 현대건설 사옥 전경.ⓒ현대건설

현대건설이 현금배당 상향 및 전자투표제도 도입 등 주주친화경영을 선포했다.

현대건설은 지난 2월 결산배당으로 보통주 1주당 500원, 우선주 550원이었던 현금배당액을 1주당 100원 상향해 보통주 600원, 우선주 650원으로 올린다고 15일 밝혔다.

배당금 총액은 669억원으로 전년 대비 20%가량 늘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오는 19일 개최 예정인 정기주주총회에서 전자투표 및 전자위임장 채택을 도입키로 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투명한 의사결정 구조를 구축하는 등 다각적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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