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 4000억원 규모 신형 호위함 수주

  • 입력 2020.03.16 09:14
  • 수정 2020.03.16 09:18
  • 이돈주 기자 (likethat99@ebn.co.kr)

현대중공업이 건조할 예정인 울산급 Batch-III 조감도.ⓒ현대중공업현대중공업이 건조할 예정인 울산급 Batch-III 조감도.ⓒ현대중공업

현대중공업은 최근 방위사업청과 총 4000억원 규모 울산급 배치(Batch)-III 상세설계 및 선도함 건조 계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대한민국 해군이 도입하는 총 6척의 3500톤급 신형 호위함 건조 사업 중 첫 번째 함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6년 방위사업청과 울산급 배치-III 탐색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 호위함을 울산 조선소에서 건조해 오는 2024년 대한민국 해군에 인도할 예정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2019년 이지스함(광개토-III Batch-II)에 이어 5개월 만에 호위함 수주에 성공하며 최신형 함정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수주 경험을 바탕으로 차기 한국형 이지스구축함(KDDX) 개발 사업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현대중공업은 지난 1975년 대한민국 최초의 전투함인 울산함을 시작으로 이지스함과 인천함 등 현재까지 80여척의 전투함과 잠수함을 설계 및 건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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