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바이오 분당제생병원 코로나19 멸균 완료

  • 입력 2020.03.17 13:15
  • 수정 2020.03.17 13:15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우정바이오 과산화수소증기(HPV) 공간멸균 엔지니어들.ⓒ우정바이오우정바이오 과산화수소증기(HPV) 공간멸균 엔지니어들.ⓒ우정바이오

우정바이오는 코로나19가 집단 발생한 경기 성남 분당제생병원에 대한 공간멸균을 완료하였다고 17일 밝혔다.

분당제생병원은 지난 3일 검사 중 성남4번 환자가 발열증세를 보이자 음압병상으로 격리해 관련 외래와 응급실의 진료를 중단하고, 우정바이오에 공간멸균을 요청했다.
이후 우정바이오는 멸균대상구역에 대한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첨단 멸균 장비를 투입해 과산화수소 증기의 잔류 여부 확인을 통한 호흡기 안전성 확보, 빠른 사멸(Rapid Kill), 사멸검증 방식으로 멸균 작업을 마쳤다. 또 역학조사관으로부터 멸균 성공에 대한 검증을 받았다.

분당제생병원이 실시한 과산화수소증기(HPV)를 이용한 공간멸균은 멸균율이 99.9999%이며 과산화수소증기는 코로나19뿐만 아니라 다제내성균, 미생물의 세포벽과 유전자정보(DNA, RNA)까지 사멸시키는 강력한 산화력을 가지고 있어 바이러스의 기능을 상실시키는 효능을 갖고 있다.

분당제생병원은 과산화수소증기(HPV) 공간멸균 작업 후 철저한 안정성 검증을 거쳐 다시 진료를 재개하겠다고 전했다.

천병년 우정바이오 대표는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19 감염 공포에 패닉일 때 우정바이오 엔지니어들은 현장 출동해 바이러스를 사멸시키고, 다른 한 쪽에서는 방어전략인 교차감염에 의한 확산방지 설비인 드라이브 스루 비대면식 음압선별진료소, 채담부스, 음압안전환자이송장비, 음압병실 조성 음압기 등을 제작 설치하고 있다"며 "우정바이오의 감염관리 엔지니어들이 공격과 방어전략으로 막중한 임무를 완벽히 수행해 낼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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