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김세용)는 19일 글로벌 기준 사회적책임·윤리경영 강화를 목적으로 유엔글로벌콤팩트(UNGC)에 가입, 사회적 가치 체계화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UNGC는 국제연합(UN) 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인권·노동·환경·반부패 분야 10대 원칙을 경영전략에 내재화 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내용이 골자다.
김세용 SH공사 사장은 "SH공사는 지난 30년 동안 30만호가 넘는 주택을 공급하는 등 서울시민의 주거복지를 향상함으로써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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