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면세점, 롯데 이어 신라도 '셧 다운'

  • 입력 2020.03.19 15:20
  • 수정 2020.03.19 15:20
  • 구변경 기자 (bkkoo@ebn.co.kr)

28일까지 일주일 임시 휴점…영업 재개 미정

[사진=롯데면세점][사진=롯데면세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코로나19) 확산으로 이용객 수가 급감한 김포국제공항의 면세점들이 당분간 휴점하기로 했다.

19일 호텔신라에 따르면 김포공항 신라면세점은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간 문을 닫는다.

호텔신라 측은 임시 휴점에 돌입하기로 했으며 29일 영업을 재개할지는 상황을 지켜보고 결정할 계획이다. 신라면세점은 당시에는 영업시간만 단축하기로 했지만, 상황이 악화하자 결국 임시 휴점을 결정했다.

앞서 롯데면세점 김포공항점도 지난 12일부터 무기한 휴점에 들어갔다.

면세업계가 이처럼 김포공항 매장을 모두 셧다운 한 것은 코로나19 사태로 전세계 각국이 입국을 제한하면서 항공편과 이용객이 급감했기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입국 제한 조치 등이 시행되면서 김포공항의 국제선 운항 편수는 하루 1∼2편 수준으로 급감했고, 이착륙 항공편이 1대도 없는 날도 이어지고 있다.

김포공항은 현재 일본과 중국 등 단거리 왕복 노선만 운행한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