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3일) 날씨] 맑고 완연한 봄날씨…대기 건조

  • 송고 2020.03.22 16:13
  • 수정 2020.03.22 16:13
  • 관리자 (rhea5su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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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맑을 전망이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맑을 전망이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데일리안


월요일인 내일(23일)은 전국이 맑을 전망이지만 대기가 매우 건조할 것으로 보인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맑은 봄날씨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아침 최저기온은 -1~8도, 낮 최고기온은 12~20도로 예보된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차이나 일교차가 큰 가운데 일부 중부내륙은 영하권을 보이며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대전 3도 ▲대구 5도 ▲부산 8도 ▲전주 3도 ▲광주 4도 ▲제주 8도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15도 ▲인천 12도 ▲춘천 16도 ▲강릉 15도 ▲대전 18도 ▲대구 19도 ▲부산 18도 ▲전주 16도 ▲광주 18도 ▲제주 16도가 전망된다.

일부 중부내륙과 강원영동, 경상도, 전라동부, 제주에 건조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해 건조특보가 확대 또는 강화될 수 있다.

기상청은 작은 불씨도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으로 예보된다. 다만 서울·경기도·충남은 밤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을 보일 수 있다.

국립환경과학원은 대기 상태가 ‘보통’ 수준이겠지만 대부분 중서부지역은 국외 미세먼지가 유입돼 밤에 농도가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와 남해, 동해 앞바다 0.5~1.0m로 일고 서해 먼 바다 최고 1.5m, 남해 먼바다와 동해 먼 바다는 최고 2.0m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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