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 송고 2020.03.23 09:24
  • 수정 2020.03.23 09:24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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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 진주 소재 LH 사옥 전경.ⓒ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남도 진주 소재 LH 사옥 전경.ⓒ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 변창흠)는 지난 2019년 4차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민간사업자 공모 심사 결과 인천검단은 제일건설 컨소시엄, 행복도시는 우미건설, 인천영종은 서한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인천검단의 제일건설 컨소시엄은 수요자별 특성에 맞춘 '카멜레온 주거동' 및 지역과 주민이 상생할 수 있는 친환경 옥외공간계획을 제안했다.

행정중심복합도시의 우미건설은 임대주거 전문 참여사로서 검증된 주거서비스와 청정단지를 특징으로 한 주거공간을 제안했다.

인천영종의 서한건설 컨소시엄은 조화로운 경관과 다양한 공유공간을 갖추면서 청년들 특성을 반영한 단지를 제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선협상대상자는 앞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와의 사업계획 협의를 거쳐 임대리츠를 설립하고 기금출자심의 후 주택건설 착공 및 입주자 모집 등의 절차를 통해 사업을 진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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