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신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출시

  • 송고 2020.03.24 13:53
  • 수정 2020.03.24 13:53
  •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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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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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멘톨과 펠비낙 복합성분의 플라스타제 제품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를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안티푸라민은 1933년 유한양행의 자체 개발 제품 1호로 출시된 의약품으로 제형에 따라 10여 개로 구성된 제품군이 있다.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의 주성분 중 하나인 펠비낙은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로서 염증 유발물질의 합성을 억제하고 진통작용을 한다.

제품은 제조 공정에서 유기용매가 사용되지 않고 저자극, 피부친화적인 핫멜트 접착제가 적용돼 피부자극이 비교적 덜하다. 유한양행은 또 건조공정을 생략해 약물의 안전성을 확보했다.

폴리에스테르 필름을 사용해 박리지로의 약물 전이가 적으며, 지퍼파우치로 제작돼 보관이 용이한 점도 특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2020년도는 안티푸라민 쿨파워 플라스타 출품을 시작으로 차별성있고 제품력있는 품목을 추가해 제품군 강화와 브랜드파워 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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