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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총] SKT, 박정호 사장 재선임…"글로벌 ICT 대표기업 도약"

  • 송고 2020.03.26 12:45 | 수정 2020.03.26 13:14
  •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주총 개최…2019년 재무제표 및 현금배당 확정

이사 및 감사위원 선임…주총 현장 온라인 생중계

박정호 사장이 SK텔레콤 본사 사옥 4층 수펙스홀에서 주주들에게 경영성과, 사업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

박정호 사장이 SK텔레콤 본사 사옥 4층 수펙스홀에서 주주들에게 경영성과, 사업비전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SK텔레콤

SK텔레콤이 박정호 사장을 대표이사로 재선임했다.

SK텔레콤은 26일 을지로 본사 사옥에서 제36기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박 사장을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했다.

주총에서 박 사장과 4대 사업부장(유영상 MNO사업부장, 최진환 미디어사업부장, 박진효 보안사업부장, 이상호 커머스사업부장)은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5G 및 뉴 ICT 사업 성과와 경영 비전을 주주들에게 소개했다. 이어 주총 현장 및 온라인을 통해서 받은 주주들 질문에 대해서도 답변했다.

박 사장은 "MNO(이동통신) 사업에서 재도약 기반을 마련했으며 미디어·보안·커머스 사업도 새로운 성장 축으로 자리 잡는 성과가 있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영역과 경계를 초월한 전방위적 '초협력'을 지속해 글로벌 경쟁력 있는 ICT 대표 기업으로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밝혔다.

SK텔레콤은 조대식 기타 비상무이사와 안정호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을 재선임하고 김용학 사외이사 겸 감사위원과 김준모 사외이사를 신규 선임했다. 이로써 SK텔레콤 이사회는 사내이사 2인, 기타 비상무이사 1인, 사외이사 5인 등 총 8명으로 구성됐다.

2019년 재무제표는 연결기준 연간 매출 17조7437억원, 영업이익 1조1100억원, 당기순이익 8619억원으로 승인됐다. 현금배당액은 지난해 8월 지급된 중간배당금 1000원을 포함한 주당 1만원으로 확정됐다.

또 SK그룹의 경영철학인 SKMS(SK Management System)가 지난달 전면 개정됨에 따라 '사회적 가치 창출' 및 '이해관계자 행복' 등 행복 경영 방침을 정관 전문(前文)에 반영했다.

경영진의 책임경영 강화와 중장기 기업가치 제고를 위해 주식매수선택권을 부여하는 안건도 승인했다. 박 사장, 유영상 MNO사업부장을 비롯한 임원 총 10명이 부여 대상자다.

한편 올해 주총은 처음으로 온라인에서 실시간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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