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신화 등급 업데이트

  • 송고 2020.04.23 16:07
  • 수정 2020.04.24 08:17
  • 안신혜 기자 (doubletap@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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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클래식 신화 등급 코스튬 업데이트 이미지ⓒ카카오게임즈

테라 클래식 신화 등급 코스튬 업데이트 이미지ⓒ카카오게임즈

카카오게임즈는 모바일 MMORPG '테라 클래식'에 '신화' 등급 코스튬 진급 시스템을 비롯한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신화 등급 코스튬은 희귀, 서사, 전설 등급에 이은 테라 클래식 최고 등급 코스튬이다. 업데이트 이후 획득하는 전설 코스튬에 특수 진화 재료를 사용해 신화 등급 진급에 성공하면 캐릭터 외형의 변화와, 전투력 상승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이용자들은 월드보스 도전 길드 중 1~3위 길드 보상 또는 PK(Player Killing) 지역, 잡화점 내 코스튬 교환 상점 등에서 특수 진화 재료를 획득할 수 있다. 또 강인한 인상의 신규 마피아 코스튬이 추가됐다.

더불어 초월 시스템의 최대 레벨이 600레벨로 확장됐다. 숙련 시스템의 최대 레벨이 70레벨로 상향 조정됐으며, 용맹의 아레나 플레이 타임이 3분으로 축소됐다. 명예의 아레나 매칭 준비 시간이 10초로 단축되고, 스피드패스권 사용 대상 던전은 '유적-악몽'으로 확대됐다.

카카오게임즈는 업데이트를 기념해 이날부터 다음달 6일까지 레드다이아, 강화 가속 상자, 펫 성장 지원 상자 등의 아이템을 지급하는 '황금 연휴 기념 7일 출석 이벤트'와 일정 개수의 레드다이를 소모한 이용자에게 특정 비율의 레드다이아’ 다시 돌려주는 '환급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매주 화, 목, 토요일에 참여할 수 있는 이벤트 던전 '보스레이드'를 다음달 6일까지 오픈한다. 이용자들은 하루 2회씩 던전에 참여해 보스에 입히는 피해도에 따라 골드, 보석 도안, 보석 파편 등의 아이템을 지급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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