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정부시 가능1구역 재개발로 들어서는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 조감도.ⓒ롯데건설

롯데건설은 29일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고 24일 밝혔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는 의정부 가능1구역을 재개발하는 아파트로 의정부시 가능동 581-1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총 466세대 규모로 조성한다.

분양가는 3.3㎡당 1325만원으로 책정됐다. 84㎡의 경우 최고 4억5590만원이다.

단지는 비규제 지역인 의정부시에 들어서 규제에서 비교적 자유롭다. 청약통장 가입 후 1년이면 1순위에 해당되고 세대당 청약 횟수·재당첨 제한 등이 없다. 분양권도 6개월 뒤 전매 가능하다.

단지는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인 숲세권·공세권 아파트로 조성된다.

교통환경도 탁월하다. GTX-C 노선 의정부역이 인접한 수혜 단지로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 GTX-C 노선은 양주(덕정)에서 수원을 잇는 광역교통망 노선으로 오는 2024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를 이용해 의정부역에서 삼성역까지 16분만에 이동할 수 있다.

단지 반경 1km 내에는 초·중교 3개소가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또 백화점·CGV 등 문화·쇼핑·편의시설 등이 가까워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다.

단지는 개방감과 채광·통풍을 극대화하고 일반 아파트보다 10mm 더 두꺼운 30mm 층간소음 완충재를 적용해 소음과 진동을 최소화 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의정부 지역에서 롯데캐슬의 브랜드파워가 높은 만큼 이번 단지 역시 좋은 성적을 기대하고 있다"며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 차원에서 사이버 견본주택을 운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의정부 롯데캐슬 골드포레의 사이버 견본주택은 29일부터 롯데캐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분양사무소를 통해 유선 상담도 가능하다.

오는 5월 6일 특별 공급을 시작으로 7일 1순위·8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5월 14일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5월 25일~6월 7일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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