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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그룹, 숙원 GBC사업 5월 중 첫삽

  • 송고 2020.05.05 10:05 | 수정 2020.05.05 10:06
  •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이르면 6일 착공허가, 한전부지 매입 6년만

인허가 장기화 및 이해관계자 반대 등 거쳐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이 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 신사옥이 될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조감도.ⓒ현대자동차그룹

현대자동차그룹이 10조원 규모의 서울 강남구 삼성동 소재 옛 한국전력 부지를 매입한지 6년 만에 신사옥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공사에 이달부터 착수한다.

대규모 일자리 창출이 기대되는 GBC 건립은 지난 2019년 초부터 본격 추진됐으나 인허가절차 및 이해관계자들과의 논의로 자꾸 미뤄졌던 사업이다.

5일 현대차그룹 및 서울시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GBC 착공에 들어가는 일정으로 최근 서울시에 착공계를 제출했다. 서울시는 이르면 오는 6일께 착공허가를 내줄 전망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1월 GBC 건축허가서를 교부했다. 당시 서울시는 GBC를 올해 상반기 착공하고 오는 2026년 하반기 준공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GBC는 지하 7층에서 지상 105층 규모의 국내 최고 건물(높이 569m)로 건립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숙박시설(관광숙박시설)·문화 및 집회시설·관광휴게시설·판매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현대차그룹은 GBC를 개발하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및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등 9개 사업 1조7491억원 규모로 공공기여를 한다. 영동대로 지하공간은 서울시가 위탁받아 공사를 하고 나머지 사업은 현대건설이 맡아 한 뒤 기부채납하는 방식이다.

현대차그룹은 투자자를 유치해 GBC를 공동개발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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