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유료 회원제 서비스 6월 1일 도입

  • 송고 2020.05.11 10:37
  • 수정 2020.05.11 10:45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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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페이 추가 적립 혜택부터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까지

한재영 리더 "제휴사 확대 통해 이용자 선택 폭 넓혀 갈 것"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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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는 유료 회원제 서비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을 내달 1일 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일정 비용을 낸 이용자에게 네이버페이 포인트 적립 혜택과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이용 혜택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에 가입하면 쇼핑∙예약∙웹툰에서 네이버페이로 결제할 경우 결제금액의 최대 5%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 받을 수 있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월간 결제금액 20만원까지 '기본 구매 적립' 외 4% 추가 적립 혜택을 받아 최대 5%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적립 받는다. 또한 20만원부터 200만원까지의 결제금액에 대해 ‘기본 구매 적립’ 외에 추가 1%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멤버십 회원이 단골스토어에서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5만원 이상 충전해 상품을 구매하면 단골스토어 쇼핑시 지급되는 2% 추가적립 혜택과 네이버페이 포인트 충전시 지급되는 1.5% 적립 혜택을 모두 적용 받아 최대 8.5% 적립이 가능하다.


네이버플러스 멤버십 회원은 ▲네이버웹툰/시리즈 쿠키 20개(웹툰 미리보기 10편 상당) ▲VIBE 음원 300회 듣기 ▲시리즈On 영화/방송 감상용 캐쉬 3300원(최신 드라마 2편 상당) ▲네이버 클라우드 100GB 이용권 ▲오디오북 대여 할인 쿠폰 중 마음에 드는 혜택 4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네이버 한재영 리더는 “네이버플러스 멤버십은 쇼핑 또는 웹툰, 시리즈On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 서비스를 활발히 이용하는 분들에게 유용한 혜택이 될 것”이라며 “추가 혜택과 제휴사를 늘려 멤버십을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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