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 1조원 규모 사회적채권 발행

  • 입력 2020.05.12 17:34
  • 수정 2020.05.12 17:34
  • EBN 신주식 기자 (winean@ebn.co.kr)

ⓒ산업은행ⓒ산업은행

산업은행은 12일 국내 주요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1조원 규모의 사회적채권(Social Bond) 발행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채권 발행으로 조달되는 자금은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고용안정에 기여하는 기업에 지원하는 등 사회적책임을 이행하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3종의 ESG채권(녹색·사회적·지속가능채권) 중 하나인 사회적채권은 조달자금을 중소기업 지원, 고용안정 등 사회적으로 기여할 수 있는 곳에 사용하도록 한정시킨 특수목적채권이다.


지난 2018년 국내 최초로 원화 녹색채권(3000억원) 및 사회적채권(3000억원)을 발행한 산업은행은 지난해 8000억원, 올해 1조원 등 매년 ESG채권을 발행하며 시장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산업은행 관계자는 "대표 정책금융기관으로서 국가적 위기대응 지원을 비롯한 정부의 사회적가치 제고 정책에 부합하는 금융지원을 통해 금융의 사회적책임 실현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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