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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코로나19로 인해 도래한 언택트(Untact) 시대를 맞아 프라이빗뱅킹(PB) 시장에 화상상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비대면 서비스 전환을 앞당기고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손님의 관심사와 특성에 맞는 맞춤형 상담과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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