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솔루션, 자사주 161만주 290억원 상당 소각…"주주 가치 제고"

  • 송고 2020.05.13 11:14
  • 수정 2020.05.13 11:20
  • EBN 정민주 기자 (minju0241@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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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장교동 사옥 전경ⓒ

한화그룹 장교동 사옥 전경ⓒ

한화솔루션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과 소각 절차를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한화솔루션은 올해 2월 24일부터 두 달 간 약 290억원을 투입해 자사주 201만4793주를 매입했다. 이 중 보통주 발행주식의 1% 규모인 161만4793만주를 소각했다. 소각 후 남은 40여만주는 RSU(양도제한조건부주식) 지급 등 임직원 보상용으로 보유할 예정이다.


한화솔루션 관계자는 "투자자들은 변경 상장 절차가 마무리되는 19일부터 줄어든 총 주식 수(1억5986만4497주)를 HTS(홈트레이딩시스템)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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