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 1Q 영업손실385억으로 적전…코로나 직격탄

  • 송고 2020.05.15 17:28
  • 수정 2020.05.15 17:28
  • EBN 이경은 기자 (veritas@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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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부산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여파로 1분기 적자전환했다.


에어부산은 1분기 별도기준 매출 931억원, 영업손실385억원을 기록했다고15일 공시했다.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46.5%감소했으며 영업이익은 적자로 돌아섰다.


에어부산은 코로나19여파로 현재 전 국제선 운항을 중단한 상태이며,국내선 5개 노선만 운항 중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감염확산으로 운항 노선과 탑승객 수 모두 급감했으며 그에 따라 실적도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에어부산은 오는 6월까지 국내선만 운항하며 7월부터 국제선 운항 재개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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