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고객과 실시간톡 '채팅상담' 오픈

  • 송고 2020.05.18 14:46
  • 수정 2020.05.18 14:46
  • EBN 신진주 기자 (newpearl@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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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담원 1명 당 동시에 3~4개 채팅창으로 상담 가능

@미래에셋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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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생명은 고객 상담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카카오톡 채팅상담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과 미래에셋생명 상담원이 모바일 메신저 카카오톡을 활용해 보험금 청구, 대출 등 현재 콜센터 연결과 지점 방문을 통해 상담하는 모든 업무를 채팅으로 진행하는 방식이다.


미래에셋생명 고객은 ARS로 콜센터에 접속 후 기다려야 할 상황이 발생하면 채팅상담으로 전환해 곧바로 업무를 볼 수 있다.


상담원 1명당 동시에 3~4개의 채팅창을 띄워놓고 상담할 수 있어 고객의 대기시간은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고객 만족도의 향상은 물론, 모바일 중심의 비대면 업무의 활성화로 효율성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고객은 카카오톡 '친구 추가'의 'ID 검색' 메뉴에서 '미래에셋생명 고객센터'를 찾아 친구로 추가하거나, 미래에셋생명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창구에서 '채팅상담' 버튼을 터치해 카카오톡으로 연결하면 된다.


차승렬 미래에셋생명 고객서비스본부장은 "채팅상담을 통해 시차가 있는 해외 이용자나 음성통화가 곤란한 장애인 등유선 상담 접근이 어려웠던 고객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상담원 입장에서는 그동안 고충이 컸던 직접적인 언어폭력을 피할 수 있어 스트레스가 경감되는 등 모두의 편의가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미래에셋생명은 고객 최우선(Clients First)의 관점에서 모든 가치 창출을 소비자 관점에서 판단해 금융소비자 보호 최우수 보험사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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