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믹스, 람대쉬 등 고척스카이돔 장내광고
전세계적 KBO 관심…브랜드 인지도 강화 목표
파나소닉코리아가 프로야구단 키움히어로즈와 2020 시즌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프로야구 KBO 리그는 올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늦게 시즌을 개막 했지만 유례없는 세계적인 관심 속에 무관중 경기를 치러나가고 있다. KBO 리그를 대표하는 강호 히어로즈 구단은 2008년 창단해 지난해 키움증권과 새 출발을 하며 키움히어로즈로 출범했다.
파나소닉코리아와 키움히어로즈의 2020 시즌 파트너십 협약식은 지난 21일 오후 키움히어로즈 홈구장인 고척스카이돔에서 진행됐다. 협약식에는 파나소닉코리아 쿠라마 타카시 대표와 키움히어로즈 김치현 단장 등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파나소닉코리아는 이번 협약을 통해 2만5000여석의 관중석을 보유한 고척스카이돔의 외야 대형보드, 본부석 하단 LED 광고판 및 포수 프로텍터에 자사 로고와 루믹스, 람대쉬 등 제품 이미지를 노출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파나소닉데이 및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 중이다.
쿠라마 타카시 파나소닉코리아 대표는 "키움히어로즈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가 파나소닉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올해 코로나19로 몸살을 앓고 있는 세계 여러 국가에서 KBO리그 중계를 지켜보는 만큼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자사의 친숙한 브랜드 이미지를 홍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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