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GB금융지주, 코로나19 마무리되면 주가 회복-현대차증권

  • 송고 2020.05.28 08:33
  • 수정 2020.05.28 08:33
  • EBN 박소희 기자 (shpar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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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증권은 DGB금융지주에 대해 코로나19가 마무리되면 탄력적인 주가 회복이 가능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500원을 유지한다고 28일 밝혔다.


김진상 연구원은 "2분기 순이자마진(NIM)은 산업 평균 수준인 -6bps, 대출성장률은 전 분기 보다 2.5% 증가해 평균 수준을 재차 넘어설 전망"이라며 "안정적인 대손비용으로 2분기 순이익은 컨센서스 772억원을 상회하는 806억원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2~4분기에는 담보·보증서대출 위주로 3~4% 추가 성장해 연간 대출성장률은 9%로 추정된다"며 "코로나 영향을 반영해 2분기 중 일부 개별법 적용 여신에 대한 선제적 충당금 적립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김 연구원은 "금융시장이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안정을 되찾으면서 증권을 비롯한 동사의 비은행 계열사에 대한 불확실성이 상당 분 해소되고 있다"며 "지난해 이후 상대적 고성장은 가계대출 위주로 이뤄졌고 건전성 지표도 양호해 대출 부실화 우려는 과도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하가 없다면 하반기 이후에는 NIM도 안정될 전망"이라며 "지방은행 중 비은행 자회사 비중이 크다는 점 또한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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