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도날드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 수상

  • 송고 2020.05.29 09:03
  • 수정 2020.05.29 09:03
  • EBN 김지웅 기자 (jiwo6565@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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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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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맥도날드는 5월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서울과학종합대학원이 공동 후원하는 '2020 국가산업대상' 고용친화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맥도날드는 코로나19 사태에도 올해 초 발표한 정규직 채용 계획을 충실히 이행하는 등 국내 양적∙질적 고용 창출에 기여하고 있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회사측은 현재 본사 및 전국 400 개 레스토랑에서 약 1만5000여명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이는 글로벌 외식업계 최대 수준이다. 한국시장에 진출한 1988년 100여 명의 직원으로 시작해 전체 직원 수를 약 150배 증가시킨 셈이다.


또 우리 사회의 고용 창출에 더욱 일조하고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고용 환경과 글로벌 외식 전문가로서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600여 명의 대규모 정규직 채용 계획을 발표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레스토랑 관리직 매니저 200여명과 시프트 매니저 400여명으로 이는 맥도날드의 국내 진출한 이래 최대 규모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책임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외식 분야 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고용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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