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8일) 날씨] 서울 낮 기온 '31도' 초여름 지속

  • 송고 2020.06.07 14:54
  • 수정 2020.06.07 14:55
  • EBN 권영석 기자 (yskw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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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일인 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초여름 날씨가 계속되겠다. 충청내륙과 경북내륙을 중심으로 체감온도가 33도 이상 오르면서 폭염특보가 발효될 가능성이 있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 낮 최고기온은 26~33℃로 예보됐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6∼19℃, 낮 최고기온은 26~33℃로 예보됐다.


특히 내일 서울의 낮 기온 31도, 모레는 32도까지 올라 올 들어 가장 덥겠다. 대구는 34~35도 선까지 올라서, 내일 오전 11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내륙, 일부 충북에 폭염주의보도 발효되겠다.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9℃, 인천 18℃, 춘천 18℃, 강릉 21℃, 대전 20℃, 전주 19℃, 광주 19℃, 대구 19℃, 부산 18℃, 울산 16℃, 제주 19℃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31℃, 인천 27℃, 춘천 33℃, 강릉 32℃, 대전 33℃, 전주 32℃, 광주 32℃, 대구 34℃, 부산 27℃, 울산 29℃, 제주 28℃다.


한편,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일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수도권·강원영서·충청권·전북·대구는 대기 정체로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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