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구직자 7만명 몰렸다

  • 송고 2020.06.07 15:57
  • 수정 2020.06.07 15:57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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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0여개 기업이 함께하는 온라인 최대규모 취업박람회

KB국민은행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개최 중인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7만여명이 몰렸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개최 중인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7만여명이 몰렸다.ⓒKB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6월1일부터 12일까지 KB굿잡 사이트를 통해 개최 중인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7만여명이 몰렸다고 밝혔다.


KB굿잡(KB Goodjob)은 KB국민은행이 중소·중견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1년 1월 야심차게 출범시킨 일자리연결 프로젝트이다. KB굿잡을 통해 지금까지 1만5906명이 취업에 성공했으며, 2020년 6월 현재 'KB굿잡'을 통해 제공된 일자리정보도 누적 6만2000여개에 달한다.


KB국민은행은 중소·중견기업들의 인재채용 기회를 마련하는 한편, 구직자의 취업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매년 KB굿잡 우수기업 취업박람회를 개최해왔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 19로 인해 오프라인 현장박람회 개최가 어려워졌으나, 코로나 19로 위축된 고용시장 활성화를 위해 비대면 방식의 온라인박람회로 전환해 개최했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단독 온라인 취업박람회임에도 불구하고 개최 첫날부터 6일 동안 7만명이 넘는 취업준비생이 참여하는 등 오프라인 취업박람회 못지않은 큰 호응을 얻고 있다.


300여개 기업을 모집할 예정이었던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4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를 신청하며 준비단계에서부터 성황을 이루었다. 최종 307개 기업의 참가 확정으로 기존 200여개에서 그 규모를 확대한 '2020 KB굿잡 우수기업 온라인 취업박람회'는 구직자의 선택의 폭을 넓혀 더욱 다양한 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PC와 KB굿잡 전용 모바일앱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국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이번 취업박람회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온라인상에서 박람회 참여 구직자의 입사지원과 구인기업의 입사 제의를 실시간 쌍방향으로 지원함은 물론, 이용 매체별(PC/모바일앱) 이용가이드를 제작해 운영함으로써 생소하게 느낄 수 있는 온라인 박람회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더불어 오프라인 현장 취업박람회와 동일한 콘텐츠를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그대로 구현하여 구직자들이 원하는 장소에서 언제든 편안하게 취업활동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선보였다.


구직자들의 성공취업률 제고를 위해 ▲기업·업무분석, 자기소개서 및 면접 컨설팅 등 전문 취업컨설턴트가 진행하는 온라인 취업컨설팅 ▲자기소개서 작성법, 비대면 면접 가이드 등 취업성공 전략을 알아볼 수 있는 동영상 취업강좌 ▲비대면 취업트렌드 및 KB굿잡 온라인 취업박람회 참여기업 분석, 이미지 메이킹 등을 지원하는 온라인 잡콘서트 ▲심리적 특성 파악을 통해 진로선택 지원을 위한 온라인 직업심리검사 ▲창업에 관심이 많은 구직자들에게 성공창업을 위한 종합컨설팅을 제공하는‘KB소호컨설팅’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구직자의 인식 개선을 위해 복지, 사내문화 및 워라밸 등 '일하기 좋은 중소·중견기업'을 소개하는'PR챌린지'등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한 'KB굿잡 사이트·모바일앱 회원가입 → 박람회 참가신청 → 이력서 등록 → 입사지원'의 구직 프로세스별 다양한 경품 증정 이벤트를 통해 구직자들의 흥미를 유발함과 동시에 구직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일자리 창출 지원에 앞장서기 위해 진행하는 이번 온라인 박람회에 많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참여해 주시어 감사드린다"며 "6월 12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온라인 취업박람회에 구직자 여러분의 더욱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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