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준법감시위, 신임 위원 성인희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 선임

  • 송고 2020.06.11 15:36
  • 수정 2020.06.11 15:38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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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임 의사 표명 이인용 위원 후임…시민사회와 소통 기대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공헌업무 총괄 ⓒ삼성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공헌업무 총괄 ⓒ삼성

삼성전자, 삼성전기, 삼성SDI, 삼성SDS, 삼성물산, 삼성생명, 삼성화재 등 7개 관계사는 11일 이사회를 열고 성인희 삼성생명 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공헌업무 총괄을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신임 위원으로 선임했다.


지난 4일 사임 의사를 표명한 삼성준법감시위원회 이인용 위원의 후임이다.


성인희 위원은 삼성전자 인사팀장, 삼성인력개발원 부원장, 삼성정밀화학 대표이사, 現 삼성생명공익재단 대표이사 겸 삼성 사회공헌업무총괄을 맡고 있다.


김지형 삼성 준법감시위원회 위원장은 “성인희 위원은 위원회 출범 이후 힘든 시기에 헌신적으로 위원직을 수행하신 이인용 위원에 이어 연속성을 갖고 발전적 역할을 수행해 주실 것"이라며 "삼성과 시민사회의 소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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