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도 수신금리 인하 '0.15∼0.4%' 낮춘다

  • 송고 2020.06.12 10:05
  • 수정 2020.06.12 10:06
  • EBN 이윤형 기자 (y_bro_@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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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도 수신상품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NH농협은행

NH농협은행도 수신상품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NH농협은행

한국은행의 기준금리 인하로 KB국민은행과 SC제일은행, 씨티은행이 수신금리를 내린 데 이어 농협은행도 12일 금리 인하를 결정했다.


NH농협은행은 이날부터 수신상품 금리를 작게는 0.15%포인트, 크게는 0.40%포인트 내렸다고 밝혔다.


농협은행은 거치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25%포인트 인하했다. 기본상품인 일반 정기예금과 자유적립 정기예금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가 기존 연 0.70%에서 연 0.45%로 0.25%포인트 내려갔다.


적립식 예금 기본금리는 0.15∼0.40%포인트 낮아졌다. 기본 개인 정기적금의 1년 이상 2년 미만 금리가 기존 연 0.90%에서 연 0.70%로 0.20%포인트 내려갔다.


주택청약예금 1년 금리는 연 1.25%에서 연 1.05%로, 주택청약부금 3년 금리는 연 1.20%에서 연 1.00%로 각각 0.20%포인트 내렸다.


개인·법인 수시입출금식 저축성예금(MMDA) 금리는 0.05∼0.10%포인트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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