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약품 '버물리 알파액' 출시 2달 만에 완판

  • 송고 2020.06.23 09:12
  • 수정 2020.06.23 09:12
  • EBN 동지훈 기자 (jeeh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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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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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약품은 지난 3월 벌레물림 치료제로 새롭게 출시한 '버물리 알파액'이 출시 2개월 만에 완판됐다고 23일 밝혔다.


버물리 알파액은 70ml의 대용량 스프레이 타입으로, 피부와 제품의 직접적인 접촉 없이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회사는 가려움증 완화에 효과적인 디부카인염산염을 기존 제품에 비해 강화했으며, 덱스판테놀 성분을 추가해 피부 재생과 보호 효과를 더했다. 역분사도 가능해 손이 닿지 않는 부위에도 편리하게 도포할 수 있다.


현대약품 관계자는 "버물리 알파액은 성분과 기능의 업그레이드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및 위생을 강조하는 시기와 맞물려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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