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철강 최대 분석기관으로부터 최우수기업 선정
- 송고 2020.07.01 09:29
- 수정 2020.07.01 09:29
- EBN 안광석 기자 (novushomo@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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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한 경영환경 불구 경쟁사 대비 호실적 호평
포스코 대치동 사옥.ⓒ포스코
포스코는 지난 6월 30일 S&P 글로벌 플라츠(Global Platts)의 글로벌 메탈 어워즈(Global Metals Awards)에서 철강산업 리더십(Steel Industry Leadership)부문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S&P 글로벌 플라츠는 철강·원자재·에너지 분야 세계 최대 정보분석 기관이다. 플라츠는 지난 2013년부터 글로벌 메탈 어워즈를 통해 전세계 철강을 포함한 금속산업 관련 기업들을 대상으로 철강산업 리더십 등 15개 부문에서 우수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포스코는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확산 및 철강시황 악화 등의 불리한 경영환경에서 경쟁사 대비 양호한 경영실적을 달성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특히 플라츠는 포스코가 월드 톱 프리미엄제품 1000만톤 판매 및 원가절감 활동,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생산체계 구축 등을 통해 견고한 실적을 내고 동반성장 프로그램 체계화 및 이차전지소재사업 등 미래먹거리 발굴에도 힘쓰는 점 등을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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