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임,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분야 1위 달성

  • 송고 2020.07.21 17:37
  • 수정 2020.07.21 17:38
  • EBN 강승혁 기자 (kang0623@ebn.co.kr)
  • url
    복사

일반투자자(개인) 자산 분야 1위 기록,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시장점유율 58% 달성

10명 중 9명 재계약 및 전체 사용자 중 41% 추가 금액 납입 "고객 만족도 기반 성장"

에임 CI

에임 CI

테크핀 자산관리 플랫폼 에임이 금융투자협회(금투협) 발표 공시 보고서에서 일반투자자 자문자산 분야 1위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에임은 지난 3월 금투협이 발표한 금융투자회사 공시 보고서 내 일반(개인)투자자 자문자산 분야에서 1698억원으로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1위를 차지했다. 일반투자자 자문자산은 개인투자자 대상 자문자산을 뜻하며 이는 은행, 증권사, 자산운용사 및 기업 차원의 기관투자자와 구분된다.


에임은 개인투자자 자문자산 업계 시장점유율 58%로 개인 자산관리 플랫폼 1위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있다. 지난 상반기까지 누적 자산관리액(AUM)은 2825억원으로 월 평균 19.06%의 성장을 기록했으며 신규 사용자도 꾸준히 늘어 상반기 기준 57만명의 사용자를 확보했다.


기존 고객의 서비스 충성도가 이 같은 성과를 견인했다. 시장변동성이 컸음에도 불구하고 올 상반기 기존 고객의 91%가 재계약을 했으며 전체 사용자 중 41%는 추가 금액을 납입했다. 이에 에임은 프리미엄 자산관리 전문성에 만족한 고객의 충성도를 바탕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고 분석했다.


에임 관계자는 "핀테크, 테크핀 메가 플랫폼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으며 디지털 자산관리 시장 또한 급격히 성장하고 있다"며 "에임은 모바일 자산관리 플랫폼 리딩 기업으로서 '자산관리'라는 전문 영역에 대한 심층적인 프리미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새로운 성공 방정식을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 E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전체 댓글 0

로그인 후 댓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EBN 미래를 보는 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