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스카이라이프, 롯데렌탈 렌터카에 '스카이오토' 적용

  • 송고 2020.07.24 08:52
  • 수정 2020.07.24 08:54
  • EBN 황준익 기자 (plusik@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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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용 방송 상품 적용

렌터카 계약 시 옵션으로 선택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이사(사진 왼쪽),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가 제휴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 김철수 대표이사(사진 왼쪽), 롯데렌탈 이훈기 대표이사가 제휴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KT스카이라이프

KT스카이라이프는 롯데렌탈과 제휴상품 출시를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두 회사는 이달 스카이라이프의 차량용 방송 상품인 스카이오토(skyAuto)를 롯데렌탈의 렌터카 서비스에 추가하는 제휴상품을 출시한다.


제휴상품은 스카이오토 기본형 상품으로 차량 렌탈구조에 맞춰 1년에서 5년 약정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롯데렌터카 신차장기렌터카 계약시 옵션으로 선택하면 스카이오토가 장착된 신차로 인도받을 수 있다. 뒷자석용 TV모니터는 최고급 순정 엔터테인먼트 옵션 수준으로 스카이오토 전용으로 개발된 10.1인치 풀HD 스펙으로 설치된다.


전국 거점별 스카이오토 AS 네트워크와 롯데렌터카의 순회 정비 서비스를 통해 상시 관리된다. 또 스카이오토 이용 요금을 신차장기렌터카 월 대여료와 통합 청구해 TV시청요금과 렌터카 요금을 분리 납부하는 불편함도 해소했다.


스카이라이프는 2003년 고속버스 등에 제공하는 이동체 서비스를 출시한 이후 위성방송에 LTE 백업 기능을 더한 SLT(skylife LTE TV)를 2017년 론칭했다. 올 초에는 스카이오토로 브랜드명을 변경하며 실시간 방송 47개 채널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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