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 전문가집단 논의

  • 송고 2020.08.13 09:30
  • 수정 2020.08.12 14:32
  • EBN 손병문 기자 (moon@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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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선 과기정통부 제1차관 "화학산업 선제적 기술개발 지원 것"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 대응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병선 제1차관은 13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대응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간 연구개발 사업을 토대로 바이오화학, 탄소자원화 등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폭넓은 기술개발 방향을 산․학․연 전문가들과 논의하는 자리다.


정병선 차관은 “우리나라 경제의 주축이 되는 화학산업이 기후변화 위기에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동력을 창출할 수 있도록 과기정통부에서 선제적 기술개발을 지원할 것"이라며 "차세대 화학산업 패러다임 전환에 대응하기 위한 원천기술 성과 고도화 및 실증, 혁신 도전기술 개발 등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간담회에는 이기수 LG화학 촉매연구개발센터장, 장동은 CJ제일제당 바이오화학연구소 바이오폴리머센터장, 최영헌 롯데케미칼 기초소재연구소 아로마틱연구부문장, 서영웅 한양대 화학공학과 교수, 이분열 아주대 응용화학생명공학과 교수,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KAIST) 생명화학공학과 교수, 이진원 서강대 화공생명공학과 교수, 김용진 생산기술연구원 청정화학응용소재그룹장, 이승구 생명공학연구원 합성생물학전문연구단장, 전기원 화학연구원 차세대탄소자원화연구단장, 정은미 산업연구원 성장동력산업연구본부장, 황영규 화학연구원화학공정연구본부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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