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결제원-나눔재단, 수재민 지원 1억원 성금

  • 송고 2020.08.31 16:33
  • 수정 2020.08.31 16:33
  • EBN 김채린 기자 (zmf007@e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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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수해 수재민 지원 및 수해 복구 도모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통해 사용 예정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시 피해자 지원 적극 동참"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

한국예탁결제원은 KSD나눔재단과 함께 최근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를 입은 수재민을 지원하고 조속한 수해 복구를 위해 지난 28일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성금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재민 구호활동과 수해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예탁결제원은 지난 2019년 4월 강원도 산불 피해자 구호를 위해 1억원을 기탁했다. 올해 3월에는 코로나19(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부산시 소상공인 및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을 전달한 바 있다.


예탁결제원 측은 "KSD나눔재단은 앞으로도 국가적 재난·재해 발생 시 피해자 구호와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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